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치와 씨팍 (문단 편집) == 기타 == * 작중에서는 여러가지 [[패러디]] 장면이 돋보인다. *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가까운 세계관과 초반의 고속도로 추격신, 인간의 배설물을 자원으로 삼는다는 기본 설정은 [[매드 맥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사막 위의 도시가 돼지의 배설물에서 추출한 메탄 가스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한 것에서 따온 것으로 생각된다. 오토바이 액션 씬은 매드 맥스, 그리고 이보다 직접적으로는 이 작품의 기획되기 4~5년 전 출시된 [[루카스필름]]의 비주얼 노블 게임 [[풀 스로틀]]의 영향도 엿보인다. * 등장인물 중 한 명인 삼류 영화감독 지미는 이름이나 생김새, 옷차림 등으로 보아서는 영락없는 [[지미 헨드릭스]]의 패러디이다. * 영화감독 지미가 이쁜이와 사무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보면 벽에 이런저런 영화 포스터가 붙어있는데, [[원초적 본능]], [[미저리]], [[에일리언 2]] 등의 패러디 포르노 영화들이다. 지미가 일심파 아지트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보자기 갱단까지 공격하는 장면에서도 원초적 본능의 다리 꼬는 장면, 미저리의 다리 훼손 장면, 에일리언 2의 퀸 에일리언과의 대결장면 등이 패러디되었다. * 기독교 풍의 성화가 벽면 이곳저곳에 그려진 보자기 갱단의 아지트는 여러모로 한국 대형 교회를 풍자한 것으로 보인다. 보자기 갱단들 사이에서 우상으로 떠받들어지며 부하들을 선동하는 보자기 킹의 모습 또한 대형 교회 목사, 사이비 교주, 그리고 [[북한]] 등의 패러디로 생각되는 부분이 여기저기서 보인다. * 국장과 부국장의 관계는 성우인 이규화와 서혜정이 [[엑스파일]] 더빙판에 출연하여 특히 유명해진 것을 노린 [[성우 개그]]라고 할 수 있다. * 중간중간에 삽입된 광고들은 대다수가 [[공익광고]]의 레퍼토리를 패러디하고 있다. * 특수경찰 개코는 [[로보캅]]을 상당수 패러디하고 있다. 삭제된 장면이라 DVD에서만 볼 수 있지만, 로보캅에서처럼 여성을 인질로 하는 보자기 갱단과 대치하는 장면이 패러디되는데 여기서 개코는 인질과 갱단을 몽땅 총으로 쏴서 날려 버린다. 개코가 자신의 팔과 보자기킹에게 수갑을 채우면서 "죽든 살든 너는 나와 함께간다"라는 말을 읊조리는데 이 역시 로보캅의 패러디이다. * 마찬가지로 삭제된 장면인 개코가 인질을 잡은 보자기 갱단과 대치하는 장면 배경에는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라는 제목의 영화간판이 보인다. 이 영화는 실제로 1976년에 개봉한 한국 액션 영화의 제목으로, 배우 [[박노식(1930)|박노식]]이 감독 겸 주연을 맡았다. 그리고 원작 플래시 애니메이션에 출연한 [[임원희]]의 출세작 [[다찌마와 리]]의 부제목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다찌마와 리와 아치와 씨팍은 둘 다 [[딴지일보]] 플랫폼으로 출발했다는 공통점이 있다.(그리고 [[류승범]]이 주조연으로 나온다.) * 지미가 하드를 먹은 후 보는 환각중에 북미 사막지대 배경과 흰독말풀이 잠깐 보이는데, [[카를로스 카스타네다]]의 돈 후앙의 가르침의 오마쥬로 보인다. * 아치와 씨팍, 이쁜이가 보자기 갱단으로부터 달아난 후에 하드를 잔뜩 얻어 하드재벌이 되어 사치스러운 생활을 즐기는 부분에서도 여러 군데에 스쳐가는 듯한 패러디가 자주 보인다. [[펄프픽션]] 포스터의 구도를 그대로 패러디한 이쁜이의 모습이 대표적이다. * 중반부에 개코가 보자기 갱단을 학살하는 비내리는 계단 위에서의 액션씬은 [[언터쳐블]]과 [[전함 포템킨]]의 오마쥬이다. * 최후반에 아치와 씨팍 일행이 이쁜이를 잡아가는 보자기 갱단과 지하광산에서 싸우는 장면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인 레이더스를 패러디하였다. * 최후반에 위태롭게 메달린 이쁜이의 손을 씨팍이 잡으면서 그대로 장면이 전환되면서 엔딩으로 연결되는 부분은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의 그 유명한 마지막 장면을 패러디한것이다. * 결말에서 주인공들이 화면에서 사라져가면서 '''"안녕"'''이라는 문구가 스크린에 등장하고 곧 엔딩 스크롤이 뜨는데, 이는 7~80년대에 숱하게 제작되었던 어린이용 국산 극장 애니메이션의 결말부를 패러디한 것이다. * 호텔에 경찰들이 진입하는 장면에서 한 여자 직원이 자신이 있던 부스의 문을 위에서 아래로 닫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몬스터 주식회사]]의 양말 소동 장면의 오마쥬이다. * 포스터에선 두 주인공들이 강하게 그려져 있지만 정작 극중에선 플래시 애니메이션과 달리 [[과장|무력이 그닥 강하지 않다.]][* 오히려 이들의 작중 행적을 보면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상황]]에 가깝다.] * 보자기 킹의 성우가 신해철이다 보니, 그의 노래 가사가 중간중간 나온다. 이쁜이를 패면서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그런 슬픈표정 짓지마!]]"부터 [[재즈 카페]]의 가사인 "위스키, 브랜디, 블루진, 하이힐, 콜라, 피자, 발렌타인 데이"를 흥얼거린다. * 강화 보자기 갱단들 중 각각 [[각시탈]], [[제이슨]]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는 외모를 가진 녀석들이 2명 있다. * 원작 플래시 애니메이션은 본작과 비교해 볼 때에 상당한 차이점이 있는 편이지만, 원작에서 구상되었던 몇몇 장면을 다시 끌어다 쓰기도 하였다. 가령 사막 위에서 벌어지는 차량 추격씬이 나온다던가, 주인공을 쫓아 건물에 진입한 폭주족들이 보자기 갱단과 의도치않게 대치하게 된다든가, 혹은 개코가 보자기 킹의 계략에 속아 파괴되었다가 다시 부활한다는 대결구도, 특수한 장치를 동원해 지하 광산 내에서 보자기 킹을 추격하는 장면 등이 그것이다. * 원작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성우 캐스팅은 본작과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 아치의 성우가 류승범이라는 점은 동일하지만, 본래 임원희가 담당했던 씨팍은 임창정으로 배역이 바뀌었으며, 이쁜이를 연기했던 양정화는 보자기 갱단으로 배역이 바뀌었다. 본래 일본인 폭주족역을 담당했던 손종환은 졸지에 일본어 대사를 소화해야 했는데, 설정이 바뀌면서 일본인 폭주족은 일심파로 바뀌었고 성우는 오인용과 김창후로 변경되었다. 특히 작중 오인용의 멤버인 정지혁이 일심파 부두목 외에 이쁜이에게 두들겨맞는 가짜 영화감독 등 여러 단역을 소화하였다. * 작중 시퀀스들을 자세히 보면, 자코들이 [[삑사리|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죽거나 다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 제작진들은 이후로 "매드 몽키"라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다. 이 영화는 2007년 경에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패스티벌(PISAF)에서 공개되었으나 그 외에는 딱히 상업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듯하다. * 잠깐 스치고 지나가는 장면이지만 [[이경규]]가 특별출연하여 광고 나레이션으로 깜짝출연한다. * 감독인 조범진은 [[원더풀 데이즈]]를 만든 [[김문생]] 감독과 친구 사이인데, 평소에도 원더풀 데이즈 제작팀의 작업실을 자주 찾아가 기술적 자문을 구하거나 작업방식을 따라해보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 일본 우익들로부터 [[아키라]]의 표절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 광고가 초반 개코형사와 보자기단의 고속도로 전투 중심으로 전개된 탓이 크다. 그러나 단순히 고속도로 전투씬을 가지고 표절을 주장하는 것은 누가 봐도 괴상한 논리임을 알 수 있다. 고속도로 전투씬이 담겨 있는 영화는 셀 수 없이 많기 때문이다.당장 아포칼립스 영화 교과서인 [[매드 맥스 2]]만 봐도 고속도로에서 거대한 트럭을 노리고 무리지어 몰려온 적들과 싸운다. 이러니, 혐한 우익이나 하는 헛소리로 무시당한다. * 영어로 더빙된 해외판과 국내판의 구성이 조금씩 다르다. 해외판의 경우 장면의 순서라던가 언어 차이 때문인지 말하는 장면의 길이 등이 다르다. 그 외에 ID칩을 항문에서 적출하는 장면 등이 삭제되어 있다. * 영어판은 음악을 별도로 더 작곡해 삽입해 꽤 액션 분위기가 더 강조된다.일심회 마지막 총격전 때도 빠른 템포로 음악이 크게 나와 한국어판과 달리 더 액션을 크게 강조한 분위기이다. * 2020년 8월 달에 재개봉이 확정되었으나 11월로 연기되었다. 이유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으로 추정. * 몇 군데 채색 오류가 있는데 [[보자기 킹]]이 부하들의 항문에서 아이디 칩을 척출할 때 피가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고 국장이 간부를 쪼인트 깔때, 적갈색 머리로 채색 오류가 났다. * 감독 조범진은 이후 2023년 TV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의 감독을 맡았다. 하지만 평가는 좋지 않다. [각주] [[분류:한국 애니메이션/목록]][[분류:2006년 애니메이션 영화]][[분류:성인 애니메이션]][[분류:한국의 블랙 코미디 영화]][[분류:한국의 액션 영화]][[분류:한국의 SF 영화]][[분류:한국의 범죄 영화]][[분류:한국의 느와르 영화]][[분류:피카레스크]][[분류:디스토피아]][[분류:포스트 아포칼립스]][[분류:한국의 애니메이션 영화]][[분류:고어]][[분류:청소년관람불가 영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